한빛미디어가 출간한 '인공지능 콘텐츠 혁명'.(한빛미디어) |
[한스타=서기찬 기자] 한빛미디어(대표 김태헌)가 인공지능 시대에 콘텐츠 제작자로 사는 법을 다룬 ‘인공지능 콘텐츠 혁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콘텐츠 제작의 최전선에서 20여년간 PD로 일하고 있는 베테랑(고찬수 PD, KBS 예능국)의 체험기다. 인공지능이 바꾸고 있는 콘텐츠 제작 지형의 변화를 짚어보고 콘텐츠 제작자로 살아남기 위해서 지금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책에는 이미 우리 삶에 깊숙히 들어온 인공지능이 바꾸는 콘텐츠 산업의 변화가 사례(△뉴스 △스포츠 △TV △연예·MCN △영화 △오디오·음악 △사진·이미지 △ 문학과 예술 △게임·교육) 중심으로 생생하게 담겨있다.
인공지능 영화 시나리오 작가 벤자민, 죽은 렘브란트를 소환한 ‘더 램브란트’, 140년 된 미국 3대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의 뉴스 혁신, 야구에 데이터 분석을 접목해 20연승의 신화를 쓴 프로야구, 인공지능 추천 시스템의 가치를 숫자로 증명해 보인 넷플렉스까지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고찬수 저자는 “인공지능이 창의성을 가질 수 있느냐 하는 질문은 이제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우리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변혁의 시대, 콘텐츠 혁명을 마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 저자는 “두려움을 버리고 도전해 인공지능과 협업해야 할 때다”고 덧붙였다. ‘인공지능 콘텐츠 혁명’은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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