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오만석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전국투어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6-21 09: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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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김해, 7월6일 성남, 7월13일 부산 등... 오만석은 연예인 야구단 인터미션 단장 겸 선수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스틸. (오디컴퍼니)
전국투어 중인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돈키호테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오만석은 연예인 야구단 인터미션 단장 겸 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인터미션 단장 겸 선수 오만석의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가 다시 한 번 전국 투어로 감동을 전한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비드 스완)가 오는 9월초까지 전국 8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울산 현대 예술회관을 시작으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 ▲7월 6일부터 8일까지 성남아트센터,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소향씨어터,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문화예술회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광주 문화예술회관 공연으로 이어진다.


미겔 드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자신이 돈키호테라는 기사라고 착각하는 괴짜노인 알론조 키하나와 시종 산초의 모험을 그려낸 작품이다. 꿈을 좇는 노인의 여정을 통해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꿈을 꾸고, 도전해 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아울러 이번 시즌 공연 캐스트는 오만석, 홍광호, 윤공주, 최수진, 이훈진, 김호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돈키호테 역의 오만석과 홍광호는 청년과 노인을 넘나드는 연기력에 각각의 매력이 더해져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얻었으며, 돈키호테만의 레이디 알돈자 역의 윤공주와 최수진은 파워풀한 목소리와 깊이 있는 연기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산초 역의 이훈진과 김호영은 돈키호테의 영원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서울공연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 작품이 가지고 있는 변하지 않는 가치와 메시지를 고스란히 전하며 이번에도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돈키호테가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에 담긴 힘을 보여주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자세한 전국투어 공연 정보는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스포츠맨인 배우 오만석은 연예인 야구단 인터미션 단장 겸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인터미션은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지난해부터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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