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국-스웨덴 경기에서 맹활약을 보였던 조현우 콜키퍼에 이어 2018 러시아 월드컵 현장을 찾은 '월드컵 여신' 장예원 아나운서(맨오른쪽)가 중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
붉은색 스페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집중하던 장예원 아나운서는 뒤늦게 카메라를 발견하고 환한 미소로 화답을 해 '월드컵 여신'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봉황망코리아, SBS TV 캡처) |
[한스타=박귀웅 기자] 지난 한국-스웨덴 경기에서 맹활약을 보였던 조현우 콜키퍼에 이어 2018 러시아 월드컵 현장을 찾은 '월드컵 여신' 장예원 아나운서가 중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20일 차이나포커스 봉황망코리아는 중국 봉황망(凤凰网) 보도를 인용, '한국 미녀 아나운서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러시아 월드컵을 찾았다'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한민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박지성 해설위원,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스페인과 칠레전 관중석에서 현지 중계 카메라에 잡히며 시선을 끌었다. 붉은색 스페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집중하던 장예원 아나운서는 뒤늦게 카메라를 발견하고 환한 미소로 화답을 해 '월드컵 여신'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중국 누리꾼들은 "변함없는 미모", "월드컵 여신 답다", "멀리서도 눈에 띄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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