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전3기' 풋스타즈 주석 "올핸 반드시 결승 진출"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6-29 1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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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7월8일 킥오프... 고양시 어울림누리, 5개 팀 열전

{프리뷰, 한스타 연예인 풋살: 참가 팀 소개- 풋스타즈}


"올핸 기필코 결승 간다" 지난해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서 공동 3위에 그쳤던 풋스타즈가 '올해는 반드시 결승전에 진출할 것'이라고 각오를 단단히 밝혔다. (한스타DB)
'강슛 날리는 주석' 풋스타즈 단장 겸 선수 주석(맨왼쪽)이 지난해 8월6일 열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행주(FC네마 전신)와의 경기서 슛을 날리고 있다.(한스타DB)
풋스타즈의 골잡이 래퍼 마이크로닷.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결승 진출이 목표다. 예선 1위 하면 결승전 직행하지 않는가?"
풋스타즈 단장 겸 선수 래퍼 주석이 세 번째 참가하는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각오를 밝혔다.


월드컵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풋살)가 오는 7월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 팀은 1회부터 계속 참가한 단골 팀, 풋스타즈와 FC어벤저스를 비롯해 지난 해 2회 대회 FC행주에서 팀명을 바꾼 FC네마, 올해 처음 참가하는 블랙과 서울액션스쿨 등 5개 팀이다.


주석은 "노량진 공원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손발을 맞추는데 연예인들이라 많이 참가하기가 힘들다."고 말하며 "올해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역시 마이크로닷이다. 그러나 마이크로닷이 요즘 방송 스케줄이 많아 경기에 참가 할 수 있을 지 걱정이다"고 덧붙였다.


풋스타즈는 2016년 1회 대회때는 참가 6개 팀 중 1무4패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결의를 새롭게 다진 풋스타즈는 3승1무1패로 선전하며 예선리그 2위로 4강에 진입했다. 그러나 준결승전서 FC어벤저스에 2-5로 져 팀퍼스트와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주석은 "지난 2회 대회까지 우리 팀은 개인기 위주로 플레이했다. 올해는 팀 워크 위주의 경기를 하려고 한다."며 "주전은 나와 마이크로닷(가수), 에이든(모델), 조영훈(배우), 엄주원(아나운서), 박해원(배우) 등이나 그날 컨디션이나 스케줄에 따라 변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외 풋스타즈 주요 등록선수로는 송규석(모델), 조충현(아나운서), 김완상(쇼트트랙 국대 출신), 이재준, 소윤호, 조연호(이상 배우), 창조, 류종록, 디제이티즈, 뉴챔프(이상 가수) 등이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5개 팀이 풀리그를 통해 예선 순위를 가려 1위 팀은 결승전에 직행하고 2, 3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승전 진출 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오는 8월12일.
7월8일 개막전은 오후 2시30분 FC네마-FC어벤저스, 오후 4시 풋스타즈-블랙이 격돌한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스포츠 대회를 통한 스포테인먼트 뉴스를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스타스포츠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고양시풋살연맹, 유니세프, 레인보우희망재단, 봉황망코리아, 애니밴드, 하이병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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