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정하 MVP "팬들과 기쁨 나누고 싶다"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7-10 14: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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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개막... FC어벤저스, 개막전서 FC네마에 역전승
'대회 1호 MVP' 아이돌 그룹 비트윈 출신 가수 정하(FC어벤저스, 오른쪽)가 지난 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개막한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네마와 개막전서 2골을 기록, MVP로 선정됐다. 왼쪽은 대회 주관사 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 (천훈 객원기자)
지난 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서 열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네마와 경기서 드리블 하는 FC어벤저스 정하(오른쪽). (천훈 객원기자)
강슛 날리는 FC어벤저스 정하(왼쪽에서 세번째). 정하는 FC네마와 개막전서 동점 및 역전골을 터뜨려 MVP에 선정됐다. (천훈 객원기자)

[한스타=서기찬 기자] "바쁜 와중에 동료들과 좋은 경기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게다가 MVP로 뽑혀 더 행복하다. 많은 팬들이 와 주셨는데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


FC어벤저스 아이돌 정하(황정하)가 지난 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개막한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1호 MVP로 선정돼 소감을 밝혔다.


정하는 FC네마와 개막전에서 0-1로 끌려가던 2쿼터, 동점골과 결승골을 잇달아 터뜨려 경기 MVP로 뽑혔다. FC어벤저스는 첫 경기를 3-2, 기분좋은 역전승을 거두며 상쾌한 출발을 했다.


이어 열린 풋스타즈와 블랙의 개막 두 번째 경기는 블랙이 5-3으로 승리,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처음 참가해 첫 승을 신고했다.


5개 팀이 풀리그를 벌여 예선 순위를 가리는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8월12일 결승전이 열릴 때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2경기씩 열린다.


오는 15일에는 2주차 경기로 FC네마-풋스타즈, 서울액션스쿨-FC어벤저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스포츠 대회를 통한 스포테인먼트 뉴스를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스타스포츠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고양시풋살연맹,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애니밴드, 하이병원, 레인보우희망재단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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