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풋살 최고령 51세 정두홍 "체력 문제없다"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7-23 16: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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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액션스쿨 소속,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출전... 풋스타즈 전 인기상 수상
"오늘은 기필코 승리" 액션배우 겸 무술감독 정두홍(오른쪽에서 두 번째)의 서울액션스쿨이 지난 22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풋스타즈와 경기에 앞서 팀원들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한스타DB)
경기 전 가볍게 몸을 푸는 정두홍. (한스타DB)
풋스타즈 골키퍼와 1대1 상황서 강슛을 날리는 서울액션스쿨 정두홍(오른쪽). (한스타DB)
풋스타즈와의 경기서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자 아쉬워하는 정두홍. (한스타DB)
51세의 나이에 한스타 연예인 풋살 역대 최고령 선수로 강철체력을 과시한 액션스타 정두홍(왼쪽, 서울액션스쿨)이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3주차 풋스타즈와 서울액션스쿨 경기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오른쪽은 대회 주관사 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체력엔 문제없다, 축구를 워낙 좋아한다. 계속 나오고 싶다"
액션배우이자 무술감독 정두홍이 한스타 연예인 풋살 대회서 첫 경기를 뛴 소감을 밝혔다.


서울액션스쿨 소속 정두홍은 지난 22일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풋살) 3주차 풋스타즈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풋스타즈가 1-0으로 승리.


1쿼터부터 선발 출장한 정두홍은 최전방 공격수로서 거의 풀타임을 소화하며 2,30대 못지않은 체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결정적인 골 찬스에서 골문과 빗나가는 슈팅을 쏘는 아쉬운 장면도 연출했다.


경기 후 정두홍은 "재밌었다. 그런데 오늘(22일) 서울액션스쿨은 나 때문에 진 것 같다. 득점 찬스를 여러번 놓쳤다"고 말하며 "첫 경기이다 보니 몸이 마음대로 잘 따라 주지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두홍은 한스타 연예인 풋살 대회 통산 최고령(51세) 선수로 투혼을 발휘해 인기상을 수상했다. 인기상을 수상한 정두홍에게는 얍체인이 발행하는 얍스톤 코인이 주어진다. 얍체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프로젝트를 출범하였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풋살 팀 5개 팀이 참가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두 경기씩을 치른다. 오는 29일 4주차 경기는 블랙-FC어벤저스, FC네마-서울액션스쿨의 경기가 이어진다. 결승전과 폐막식은 오는 8월12일. 입장은 무료.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스포츠 대회를 통한 스포테인먼트 뉴스를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스타스포츠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고양시풋살연맹,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애니밴드, 하이병원, 레인보우희망재단, 얍스톤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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