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마이크로닷 MVP... 4골로 득점 공동선두

서기찬 / 기사승인 : 2018-07-24 13: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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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3주차... 풋스타즈 골잡이, 첫 승 이끌어
"내가 MVP" 인기 래퍼 마이크로닷(왼쪽, 풋스타즈)이 지난 22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서울액션스쿨과의 경기서 결승골을 넣으며 MVP에 선정됐다. 오른쪽은 대회 주관사 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 (한스타DB)
서울액션스쿨과의 경기서 볼을 잡으려고 하는 마이크로닷(왼쪽).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낚시로 애인 얻고 풋살로 MVP 잡았다.'
'사랑에 빠진 강태공' 래퍼 마이크로닷이 한스타 연예인 풋살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연예인 풋살 팀 풋스타즈 소속의 마이크로닷은 지난 22일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3주차 서울액션스쿨과의 경기서 결승골을 넣으며 MVP에 선정됐다. 풋스타즈가 1-0 승리.


마이크로닷은 경기 후 "MVP 예상 못했다. 즐겁게 경기하고 팀이 이겨서 기쁘다"고 말하며 "건강은 축구, 풋살 외에 헬스로 다진다"고 덧붙였다.


채널A 낚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출연하며 인기와 애인(배우 홍수현)을 동시에 얻은 마이크로닷은 "낚시보다 풋살이 더 힘들다. 원래 난 축구를 했는데 풋살에 적응 중이다, 풋살은 특히 팀워크가 중요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8일 개막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데 이어 22일 한 골을 추가해 FC어벤저스 배우 김승현과 4골로 득점 랭킹 공동선두에도 올랐다.


마이크로닷의 골로 대회 첫 승을 기록한 풋스타즈는 블랙, FC어벤저스에 이어 예선 3위로 뛰어올랐다. 풋스타즈는 오는 8월5일 오후 4시 FC어벤저스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풋살 팀 5개 팀이 참가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두 경기씩을 치른다. 오는 29일 4주차 경기는 블랙-FC어벤저스, FC네마-서울액션스쿨의 경기가 이어진다. 결승전과 폐막식은 오는 8월12일. 입장은 무료.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스포츠 대회를 통한 스포테인먼트 뉴스를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스타스포츠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고양시풋살연맹,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애니밴드, 하이병원, 레인보우희망재단, 얍스톤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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