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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에인 풋살팀 블랙의 골잡이 배우 연선(왼쪽)이 지난 5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서울액션스쿨과의 경기서 5골을 터뜨리며 mvp에 올랐다. 오른쪽은 대회 주관사 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 (한스타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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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타 연예인 풋살 파이팅!!" 블랙(왼쪽 파란유니폼)과 서울액션스쿨이 지난 5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쳤다. 앞에는 이날 축하 공연을 펼친 키즈 걸그룹 리치걸. (한스타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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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 풋살 파이팅!!" 풋스타즈(왼쪽 보라색 유니폼)와 FC어벤저스가 지난 5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쳤다. 앞에는 이날 축하 공연을 펼친 키즈 걸그룹 리치걸.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소년24 출신 배우 연석이 한 경기 5골을 터트리며 단숨에 득점 선두에 올랐다.
연예인 풋살팀 블랙의 골잡이 연석은 지난 5일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풋살) 5주차 서울액션스쿨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서 3쿼터 3골, 4쿼터 2골을 몰아넣으며 '골 잔치'를 벌였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 역대 한 경기 최다 골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2회 대회 풋스타즈 마이크로닷이 7월16일 FC원서 세운 4골. 연석은 통산 8골로 FC어벤저스 배우 김승현(7골)을 제치고 득점 1위에 올랐다. 경기는 블랙이 9-2 승리. MVP는 5골의 주인공 연석.
3승1패의 블랙은 FC어벤저스에 이어 예선 2위를 확정하고 오는 12일 3위 FC네마와 결승전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서울액션스쿨은 예선 4전 4패로 5개 출전 팀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어 열린 풋스타즈와 FC어벤저스의 경기는 풋스타즈가 3-1로 승리했다. 풋스타즈는 선수 출신 이주현이 1쿼터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풋스타즈는 2쿼터 래퍼 주석, 4쿼터 아나운서 엄주원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가수 유승우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FC어벤저스를 따돌렸다. 그러나 2승2패(승점8)의 풋스타즈는 FC네마와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에 밀려 4위가 돼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됐다. 풋스타즈에 패한 FC어벤저스는 블랙과 3승1패(승점10)로 역시 동률이나 승자승에 앞서 조 1위가 됐다.
지난 7월8일 개막한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오는 12일 플레이오프(오후 1시)와 결승전(오후 4시)만을 남겨놓았다. 예선 2,3위가 겨루는 풀레이오프는 블랙과 FC네마의 대결. 플레이오프 승자는 예선 1위 FC어벤저스와 한스타 연예인 풋살 우승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한편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스포츠 대회를 통한 스포테인먼트 뉴스를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스타스포츠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고양시풋살연맹,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애니밴드, 하이병원, 레인보우희망재단, 얍스톤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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