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
배우 오만석이 내달 7일 울주군에서 열리는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연예인 야구단 인터미션 단장 겸 선수 오만석. (한스타DB) |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인터미션 단장 겸 선수 배우 오만석이 내달 7일 울주군에서 열리는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식에 참가한다.
컨슈머타임즈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 관계자가 내달 7일로 예정된 개막식에 배우 오만석, 안성기, 이정재를 포함한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고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7일 개막식 사회는 올해 영화제 홍보대사인 ‘움피니스트(UMFFinist)’로 선정된 배우 겸 가수 안소희와 방송인 조우종이 맡는다.
영화계와 산악계 주요 인사들은 게스트로 자리한다.
한국영상위원회 이장호 위원장,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정지영 위원장, 서울환경영화제 이명세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전양준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아시아나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안성기가 참석한다.
이들 외에도 배우 이정재, 가수 김수철, 김현석 감독, 임필성 감독, 장윤현 감독, 김상진 감독 등이 동석한다. 지난해까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장을 맡았던 배우 오만석도 참석하기로 했다.
또 움피니스트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 히말라야-네팔 특별전 홍보대사인 네팔 출신 방송인 수쟌 샤키야, 국제경쟁 심사를 맡은 클라이머 이명희, 2018 울주세계산악문화상 수상자 크리스 보닝턴 경,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대한산악연맹 김종길 회장, 제2회 움피니스트이자 산악인 김창호 대장, 한국산서회 최중기 회장, 한국산악회 정기범 회장 등이 자리를 빛낸다.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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