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발표한 애쉬그레이의 신곡 'YEAH'가 방송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애쉬그레이) |
애쉬그레이 신곡 'YEAH' 발표와 방송 부적합 내용을 보도한 MK스포츠 기사. (노민혁 페이스북) |
[한스타=서기찬 기자] "방송 출연 할 계획이 없긴 하지만, 음악인으로선 아쉬운 심의 결과네요."
애쉬그레이 노민혁이 지난 3일 발표한 신곡 '예(YEAH)'가 방송부적합 판정을 받은 아쉬움을 자신의 SNS에 털어놓았다.
노민혁은 자신의 신곡 발표 기사를 보도한 3일 MK스포츠 기사를 캡처하면서 섭섭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했다.
지난 3월 발표한 '더러운 X'에 이어 6개월만에 신곡 '예(YEAH)'를 발표한 노민혁은 넥스트 마지막 기수 드러머 신지와 새롭게 팀을 이뤘다.
MK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애쉬그레이의 신곡 ‘예(YEAH)’는 방송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유인즉슨 ‘귀머거리’, ‘장님’이란 단어가 좋지 않은 말이라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애쉬그레이의 리더 노민혁은 “그 누가 나에게 뭐라 하건 내 앞을 막아서도 난 내 의지대로 나아가겠다는 음악적 표현이었다”라며 “단어에만 포커스가 맞춰지는 것이 아쉽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래도 그 단어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심의 결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속마음을 표현했다.
‘예(YEAH)’는 노민혁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연예인 농구단 훕스타즈, 스페이스 잼 등에서 활약한 노민혁은 (주)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한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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