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잘 하는 배우 김도형(인터미션)이 지난 17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서 열린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스마일과의 경기서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다. (한스타DB) |
[한스타= 서기찬 기자]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배우 김도형이 '타격왕 본색'을 드러냈다.
지난해 10회 대회 타격왕을 거머쥔 김도형이 지난 17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서 열린 '렉스플로와 함께하는'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A조 스마일(단장: 이봉원)과의 경기서 4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석 3타수 3안타 5타점 1볼넷의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얍스톤 MVP' 주인공인 된 것은 당연지사.
특히 김도형은 4회말 우중간을 뚫는 3루타를 친 후 스마일의 중개 플레이가 느슨한 틈을 타 홈까지 쇄도해 득점까지 올렸다. 김도형은 빠른 발로 중견수 수비에도 탁월한 기량을 선 보여 안타성 타구를 잡기도 했다.
MVP를 수상한 김도형에게는 고농도 솔잎오일을 담은 건강기능식품 렉스플로와 얍체인이 발행하는 얍스톤 코인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얍체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프로젝트를 출범하였다.
인터미션은 김도형의 맹타와 백종승-김시훈-김승회로 이어지는 효과적인 마운드 운영으로 스마일에 16-6 5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김도형은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2008), 영화 '낙타는 말했다'(2009), '그 집 앞'(2011), 연극 '쉬어매드니스'(2013), '정서진별곡' 등에 출연했다.
한편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9시30분 경기를 생중계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스포테인먼트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와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주관한다. 그리고 고양시, 고양시 체육회,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게임원, 애니밴드, 얍스톤, 렉스플로가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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