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톱스타 개그맨 겸 가수, MC인 펑차차(오른쪽)와 쑤 샤오유순이 지난 14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펼쳐진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에 앞서 축하 공연을 했다. (한스타) |
[한스타=서기찬 기자]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경기장에서 야구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쁩니다"
MBC경남과의 인터뷰에서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 소감을 밝힌 대만의 최고 스타 펑차차 단장은 팀원 쑤 샤오유순과 한국-대만의 팬들을 위하여 코믹 무대를 연출했다.
'대만의 강호동-유재석'급 인기를 누리는 개그맨 겸 가수, MC인 펑차차와 쑤 샤오유순은 지난 14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를 축하하는 공연을 펼쳤다.
대만 연예인 야구 올스타 팀원이기도 한 펑차차(단장 겸 선수)와 쑤 샤오유순은 개막식 식전 행사로 대만 가요를 불렀는데 펑차차는 한국어로, 쑤 샤오유순은 대만어로 부르며 양 팀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는 11-13으로 뒤지던 한국 팀이 9회말 배우 한상준의 역전 3타점 2루타로 14-13으로 승리했다.
이번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는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과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창원시, NC 다이노스, 에어부산, 농협경남본부가 공동 후원했다. 또 창원 팔용고기백화점과 차사소닷컴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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