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야 할텐데..." 개그맨 이휘재가 지난 29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서 펼쳐진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인터미션과 개그콘서트간의 준결승전 경기를 유심히 관전하고 있다. 이휘재는 후배 개그맨들이 주축을 이룬 개그콘서트 팀을 응원했다. (한스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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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서기찬 기자] "성광아, 괜찮아. 힘 빼고 던져" "대성아, 폼 좋다"
개그맨 겸 MC 이휘재가 오랜만에 야구장을 찾았다.
이휘재는 지난 10월29일 '렉스플로와 함께하는'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야구)가 열리는 고양시 장항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휘재는 이날 인터미션(단장: 오만석)과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의 준결승전을 관전하며 후배 개그맨들이 뛰고 있는 개그콘서트를 응원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휘재는 연예인 야구단 스타즈의 단장 겸 선수. 이번 12회 대회에는 바쁜 방송 스케줄로 인해 아직 출전할 기회가 없었다. 오는 11월5일 이휘재의 스타즈는 공놀이야(감독: 남준봉)와 4강 진출전을 앞두고 있다. 11월5일 이휘재의 출전 여부도 불투명.
한편 이날 이휘재의 열띤 응원에도 불구하고 개그콘서트는 인터미션에 8-19로 패해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매주 월요일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9시30분 경기를 생중계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스포테인먼트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와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주관한다. 그리고 고양시, 고양시 체육회,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게임원, 애니밴드, 얍스톤, 렉스플로가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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