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키즈 걸그룹 리치걸이 지난 12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서 열린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 대회 결승전, 인터미션과 크루세이더스 경기 중간에 축하 공연을 펼쳤다. (한스타DB) |
[한스타= 서기찬 기자] '깜찍 발랄 귀요미' 5인조 키즈 걸그룹 리치걸(다은, 리아, 레인, 정윤, 승희, 레인보우컴퍼니)이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전을 빛냈다.
지난 7월30일 연예인 야구단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개막한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함께하는'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지난 12일 인터미션(단장: 오만석)과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 감독:송영규)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인터미션이 14-3으로 승리,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5인조 키즈 걸그룹 리치걸은 결승전 3회 종료 후 축하 공연을 펼쳤다. 초등학생인 리치걸은 핑크빛 의상으로 귀여운 율동과 노래로 선수들은 물론 100여 명의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현재 리치걸은 2016년에 결성되어 지난 7월 세번째 싱글앨범 3집 '솜사탕'을 발표해 중국과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3집 앨범 타이틀곡<솜사탕>은 씨스타, 걸스데이, 포미닛 등과 작업한 작곡가가 진행을 했으며, <솜사탕> 뮤직비디오는 에이핑크, 제시 등과 작업한 감독이 진행을 해 화제가 됐다.
리치걸은 지난 8월12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결승전때도 축하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 결승전은 지난 7월30일 개막전부터 중계한 최태윤(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씨의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생중계했다.
한편,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스포테인먼트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와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주관했다. 그리고 고양시, 고양시 체육회,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게임원, 애니밴드, 얍스톤, 렉스플로, NSS가 공동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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